안녕하세요.
다들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잘 쓰고 계신가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정부에서 정하는 방역수칙이 계속 바뀌고 있어요.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자꾸 바뀌는 방역수칙이 이제는 헷갈릴 정도더라구요.
매번 검색해서 확인하기도 어렵고 다음날 되면 또 바뀌어있고 하는 방역수칙을 한번에 확인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사이트는 '오늘의 방역'이라는 사이트에요.
오늘의 방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가장 좋은 점은 내가 사이트에 접속한 날 실시간으로 적용된 방역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2022년 2월 7일부터 2022년 2월 20일 사이의 방역수칙을 가장 윗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11일 기준으로 현재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원제한 : 사적모임 6인까지 가능
시설 운영시간 : 21시 또는 22시까지 운영
방역패스 : 방역패스 일부시설 적용
오늘쪽의 '>' 표시를 누르면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외적 허용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 때 그 때 가장 상단의 이 부분만 확인해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시설마다 방역수칙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세하게 확인해야할 때도 있죠?
그럴 때를 위해서 장소별 수칙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식당이나 카페, 경조사, 체육시설, 학습시설, 쇼핑이나 마트, 영화나 공연, 숙박시설, 오락시설 등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사람들이 제일 자주 이용하고 궁금해할 몇 가지만 확인해볼게요.
아무래도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식당이나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려면 마스크를 벗어야하니까 제일 불안한 장소인 것 같아요.
이런 시국이지만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 경조사들은 내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특히 요즘에 주변에서 결혼식 하는 분들이 많아서 결혼식 방역수칙을 확인하기 좋은 것 같아요.
코시국에는 식사를 제공하기 보다는 그냥 답례품 정도만 나눠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규모가 큰 결혼식은 많이 안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운동시설!
실외에 비해서 실내 체육시설이 더 불안한 분들이 많을텐데 저도 지금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어서 자꾸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물이나 무알콜 음료는 섭취할 수 있지만 저는 불안해서 물도 그냥 시설 나가서 마시는 편입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더라도 시험은 계속 보기 때문에 독서실, 스터디카페, 학원 이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학원들은 비대면 수업의 비중이 늘어나기도 했더라구요.
제가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집에서는 집중이 안돼서 스터디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방역수칙을 확인하고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무교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종교시설 방역수칙에도 눈이 가요.
저희 교회도 방역수칙을 지켜서 대면예배를 선착순으로 예약해서 들을 수 있지만 저는 집에서 비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사이트가 있으면 정보의 출처가 맞는건가 할 수도 있는데 여기는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토대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힘들지만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방역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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