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사진첩에 갑자기 이상한 폴더가 생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처럼 이런식으로 Instagrm 이라는 만든 적 없는 폴더가 생기셨나요?
괜히 용량만 차지하고 굳이 저장하고 싶지 않은 사진들이 자동으로 저장되고 있어요.
매번 지우기 귀찮은 분들은 아래의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인스타그램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위의 사진과 같이 '설정'을 선택해서 들어가주세요.
설정에는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계정'이라고 써있는 메뉴를 찾아서 선택해줍니다.
혹시 첫 화면에서 '계정'을 찾기 어려운 분들은 화면을 아래로 내려보시면 찾을 수 있어요.
'계정' 메뉴에는 여러 가지 계정과 관련된 설정항목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원래 게시물'이라고 되어있는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역시나 해당 메뉴를 찾기 어려우시다면 화면을 아래로 내려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메뉴에서는 '원래 게시물 저장', '게시된 사진 저장', '게시된 동영상 저장'이라는 세 가지 항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중에서 '원래 게시물 저장'은 인스타그램 카메라로 찍은 사진, 동영상을 저장하는 항목이에요.
개인적으로 이 항목은 활성화해두시는 게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타 카메라로 촬영이 잘 된 경우에는 원본을 갖고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고 해서 게시된 사진이 또 다시 저장되는 건 용량만 차지하고 너무 귀찮은 일이에요.
그런 분들은 위의 캡처사진처럼 '게시된 사진 저장', '게시된 동영상 저장'을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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